6월18일
하루에도 몇번씩 그 날..그 시간으로 돌아가는 상상을 해.
문을 열지않고 니 옆에..아니..내 곁에 니가 있었다면..그랬다면..
넌 지금 내 무릎에 몸을 둥글리고 기분좋은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지 않을까..
아니면..자유로운 널 막을 길이 없었다면.. 그 순간을 알아채고 내가 달려 나갔다면..
그랬다면.. 마지막 한숨을 쉬는 너의 눈에
내가 들어차 끝까지 너와 함께 있었음을..그 기억을 줄 수 있었을까..
나를 엄마로 느끼고 니가 줄 수 있는 모든 사랑을 준 너를 내가 잊을 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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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도 몇번씩 그 날..그 시간으로 돌아가는 상상을 해.
문을 열지않고 니 옆에..아니..내 곁에 니가 있었다면..그랬다면..
넌 지금 내 무릎에 몸을 둥글리고 기분좋은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지 않을까..
아니면..자유로운 널 막을 길이 없었다면.. 그 순간을 알아채고 내가 달려 나갔다면..
그랬다면.. 마지막 한숨을 쉬는 너의 눈에
내가 들어차 끝까지 너와 함께 있었음을..그 기억을 줄 수 있었을까..
나를 엄마로 느끼고 니가 줄 수 있는 모든 사랑을 준 너를 내가 잊을 수...